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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DSLT-A55

 

Q1. 렌즈에도 AF/MF 선택 스위치가 있고 카메라에도 AF/MF 선택 스위치가 있는 이유는 뭔가요?

A1. 소니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브랜드가 AF/MF 선택 스위치를 렌즈와 카메라에 전부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부 구형 렌즈들 중에는 AF/MF 선택 스위치가 없기 때문에 카메라에 AF/MF 선택 스위치를 부착하고 있다가 지금 나오는 렌즈들은 전부 AF/MF 선택 스위치를 달고 있습니다. 실제 조작해보면 카메라 AF/MF 선택 스위치를 가지고 컨트롤 하는 것 보다 렌즈의 AF/MF 선택 스위치를 쓰는게 편합니다. 아무래도 왼손이 렌즈쪽을 받치고 있으니... 즉,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위 호환성'이 되겠습니다.

 


Q2. 손떨림 보정기능은 어디에서 설정가능한가요?

A2. 메뉴 버튼을 누르고 카메라 모양의 탭을 선택하면 Steady Shot On/Of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On이면 손떨림 보정기능 사용함, Off면 손떨림 보정기능 사용하지 않음입니다.

 


Q3. AF 영역이 15개나 있는데, 왜 필요한가요? 자동 초점 모드는 어떤 기능을 하는건가요? 얼굴 인식 기능과 연계해서 초점을 맞추는 방법은?

A3. 첫번째는 구도잡기 편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모든 사진에 피사체가 가운데에 가게만 할 수 없거든요.

두번째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잡을 확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피사체가 이리저리 움직이면 아무래도 중앙부위에 피사체를 맞출 확률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AF 영역을 여러개를 두면 그 영역 중 하나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진을 건질 확률이 높아지죠.

한편 자동 초점 모드는 다음과 같이 3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 AF-S (AF Single) : 반셔터를 눌러서 피사체에 초점이 맞으면 반셔터를 풀때까지 초점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 AF-C (AF Continuous) : 반셔터를 누르고 있어도 피사체가 움직이면 그에 따라 초점을 계속 맞춥니다.

 - AF-A (AF Auto) : AF-S 또는 AF-C를 촬영할 당시에 카메라가 알아서 판단해 설정합니다.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AF-A로 놓고 찍으면 됩니다. AF-S와 AF-C의 차이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아이가 촬영자를 향해 뛰어오는걸 담겠다고 한다면

 


 - AF-S : 처음 아이의 몸에 초점이 맞은 뒤 촬영이 됐다면 다시 반셔터를 누를때까지는 초점이 변하지 않습니다.

 - AF-C : 처음 아이의 몸에 초점이 맞은 뒤 촬영이 됐다면 계속 셔터를 누르고 있어도 카메라가 알아서 초점을 맞추고 촬영을 진행합니다.

 


 즉, AF-C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담고자 할때 쓰면 됩니다. 그렇지 않을때는 AF-S를 쓰면 되고요.

 


 얼굴인식 기능과 연계해 초점을 맞추는 방법은 AEL 버튼을 눌러보면 얼굴 인식 관련된 세팅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활성화 시켜주면 됩니다. 매뉴얼에서 '얼굴 인식'으로 찾아보시면 됩니다.

 


Q4. 인텔리전트 Auto/프리미엄 자동/SCN 모드의 차이가 뭔가요?

A4.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 SCN 모드 : 사용자가 어떤 scene mode로 촬영할 것인지 직접 설정

 - 인텔리전트 Auto : 카메라가 scene을 자동으로 인식 해서 SCN 모드를 선택

 - 프리미엄 자동 : 인텔리전트 Auto + 역광이라고 생각되면 카메라가 직접 HDR이나 DRO 기능을 활성화해 역광시에도 비교적 사진이 잘 나오겠금 자동으로 설정하는 기능

 


 그래서 보통때는 인텔리전트 Auto를 쓰다가 역광 상황에서 사진을 찍겠다 생각되는 상황에서는 프리미엄 자동으로 선택해서 촬영하면 됩니다.

 


Q5. 스위프 파노라마/3D 스위프 파노라마의 차이는?

A5. 그냥 스위프 파노라마는 2D 이미지를 한장으로 합성, 3D 스위프 파노라마는 매 순간마다 시점을 틀어서 3D 디스플레이 장비(e.g. 소니 BRAVIA)에서 봤을때 3D 영상을 볼 수 있도록 3D 이미지 한장으로 합성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집에 3D 디스플레이 장비가 없다면 3D 스위프 파노라마 기능은 별 소용이 없습니다. 대개는 스위프 파노라마만 쓰면 됩니다.

 


참고하시라고 이 카메라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소니 DSLT-A55 리뷰를 공유합니다.

DSLT-A57은 기능이 많이 보강 되기는 했지만, DSLT-A55와도 기능 공유되는 부분이 많아서 참고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Sony DSLT-A55 Review : http://strongarmrev.blog.me/90119508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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